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5.6℃
  • 흐림강릉 11.8℃
  • 맑음서울 15.5℃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6.7℃
  • 구름많음울산 14.6℃
  • 맑음광주 18.6℃
  • 맑음부산 18.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3℃
  • 맑음강화 16.2℃
  • 맑음보은 15.3℃
  • 구름조금금산 16.2℃
  • 맑음강진군 19.9℃
  • 구름많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이나우스 아카데미, '법인결산과 세무조정 실무·연말정산' 학습센터 오픈

공개교육·온라인교육(VOD, 실시간), 온·오프 블렌디드 과정…과정 다양화
전문가 상담서비스, 일사천리 프로그램, 세무캘린더 증정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나우스아카데미는 2020년 귀속 신고대비 법인결산, 연말정산 시즌을 맞이하여 학습센터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귀속 신고를 앞두고 오픈 된 '법인결산·연말정산' 학습센터는 신고기간 내 실무자들에게 교육부터 실무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 수강신청, 1:1 전문가상담 등의 학습서비스 및 최신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하여 제공한다. 

 

이나우스아카데미는 지난 1980년 실무자 대상 법인결산, 연말정산 교육을 시작한 이후 40여 년간 교육을 운영 해 오고 있다.

 

기본개념부터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교재 및 저자 직강 교육시스템이 수강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법인결산 교육의 경우 약 9만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국내 최대 법인결산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2020년의 코로나 상황에서 예년과 동일한 방식의 교육진행이 불가한 상황에서 이나우스아카데미는 수강생의 안전과 최상의 학습효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언택트 최적화 학습프로그램을 설계했다.

 

기존의 공개교육, 온라인(VOD)외 실시간 온라인, 온·오프 블렌디드 과정을 개설하여 학습자의 상황에 맞는 과정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법인결산과 세무조정 실무’ 과정은 21년간 법인결산분야 정통 실무지침서를 집필하고 있는 법인결산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이영우 회계사를 비롯하여 이배식 공인회계사, 박성진 공인회계사 등의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충실한 개념강의를 기본으로 실무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 강의가 진행되며 세무조정계산서 1:1 리뷰를 비롯한 전문상담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연말정산’과정은 최종기 회계사, 김태원 세무사, 원용대 세무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첫걸음반, 실전반, 전산반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정세법’에 대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로 인해 발생할 다양한 변수에 올해 실무자들의 혼란이 예상되는 바 한성욱 상담위원을 비롯한 이나우스 전문상담위원들이 게시판, 밴드서비스 등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밖에 서브노트 증정, 세무조정 일사천리 프로그램 제공, 세무캘린더 제공 등 수강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나우스아카데미는 교육과정과 더불어 교육환경도 새롭게 준비했다. 약수동에 위치한 본사 강의장과 휴게공간을 리모델링 하여 수강생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며 언택트 강의를 위한 전문스튜디오, 강의장 등의 교육인프라도 구축했다. 

 

서동혁 대표이사는 “올해 이나우스아카데미는 그 어느 때보다도 수강생을 위한 많은 고민과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코로나 상황에서 쉽지 않은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여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나우스가 준비한 교육이 세무·회계 실무자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