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스티컨디' 키워드가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18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롯된 이 단어는 아이유 팬의 질문에서 시작됐다.
아이유 무대를 본 뒤 그녀의 피어싱이 궁금했던 한 팬은 "언니 귀걸이인지 피어싱인지 알려주시면 안 되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아이유는 "스티컨디"라고 답변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아이유 피어싱존 벌써 유명해졌다", "스티컨디 존이 대체 어디냐…처음 들어본다" 등 다양한 반응과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는 곧 대중들의 웃음을 터지게 했다.
피어싱 한 부위처럼 보였던 '스티컨디'는 "스티커인데…"를 줄여 말한 것으로 피어싱이 아닌 스티커였던 것.
누리꾼들은 "이제 실제로 피어싱 뚫을 때 아이유 존을 언급하기도 한다"라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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