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홈트레이닝만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이중턱·볼살, 지방분해주사로 고민 해결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몸매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되고, 밀폐된 공간의 경우 감염의 우려가 있어 출입을 자제하는 등 운동을 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생긴 군살은 홈트레이닝만으로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얼굴의 V라인을 형성하는 옆볼살과 턱라인, 이중턱, 심부볼, 불독살은 물론 팔뚝과 복부, 허벅지, 종아리 등에 늘어난 군살은 시술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다.

 

평소 볼살이나, 광대, 이중턱 등 얼굴살이 콤플렉스인 이들의 경우라면 지방분해주사 시술로 얼굴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입체적인 이목구비를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지방분해시술 중에서도 '퀵슬림주사'는 고농축 지방분해주사로 반영구적인 효과로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퀵슬림주사는 민클리닉의 지방분해주사 종류 중 하나로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는 3세대 윤곽주사다. 다른 윤곽주사와 달리, 일시적으로 지방 세포 크기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지방을 조각내고 체외로 배출해 지방 세포수를 줄이는 만큼 반영구적인 효과를 지니는 것이 특징이다.

 

퀵슬림주사의 브이라인 패키지를 진행하면 이중턱과 볼살, 처진 턱살, 전체적인 턱라인이 부드러워진다. 또 미드라인 패키지는 옆광대, 앞광대, 팔자옆살을 포함하는 것으로,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다. 두 가지 패키지를 모두 합한 풀페이스 퀵슬림주사 시술 또한 있으며, 이는 얼굴 윤곽 개선에 도움이 된다.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팔상완과 하완, 부유방 등의 팔뚝을 비롯해 앞, 뒤, 옆구리 등의 복부, 승마살 등을 포함한 허벅지, 종아리라인과 발목에 이르는 종아리 등 바디에도 적용할 수 있다.

 

퀵슬림주사는 적은 횟수로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고농축 지방분해 주사지만, 시술 전 충분한 의료진과의 상담과 개인에 맞는 시술 방법이나 횟수를 고려해야한다. 특히 병원마다 주사에 사용되는 약제가 다르며,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주사제는 피부 패임이나 부정출혈, 생리불순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 민클리닉 민영수 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