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현민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최근 법무법인 지평 고문에 취임했다.
최 전 부산청장은 58년생 대구 출신 인물이다.
경북고, 서울대를 나와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법무과장,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을 거쳤으며,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도 파견근무를 경험한 바 있다.
2016년 12월 부산청장에서 26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했다.
지평은 조세·회계 관련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세회계센터를 발족하고, 센터 내 조세팀, 회계규제팀, 상속·가사·가업승계팀(상속증여세 업무), 형사팀(조세 및 관세형사 업무), 공공정책·입법지원팀(조세정책 및 세법 개정 관련 업무), 글로벌비즈니스센터(국제조세 업무). 관세통상팀 등 분야별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연결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평 측은 조세 및 회계의 관점을 씨줄로, 그리고 업무분야별 법률서비스를 날줄로 하는 매트릭스를 구성해 고객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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