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노원 정형외과 방병원이 노원구 민간 사회복지기관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20년 노원교육복지재단 희망나눔 김장행사’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월 18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희망나눔 김장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지원하고 지역복지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러운 손길로 김치를 직접 담거 저소득 및 위기가정 등 노원구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완제품을 보내게 됐다.
평소 방병원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는 물론이고 지역 행사 의료지원, 세이브 더 칠드런 정기 후원, 봉사활동 등 지역 공동체와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펼쳐온 바 있다.
방병원 주대곤 행정부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면서 “이웃 사랑에 솔선수범하는 방병원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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