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오는 15일 게임 및 미디어, 플랫폼 등 컨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제7회 컨텐츠 산업 웨비나’를 개최한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으로 소비되는 게임, OTT 등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컨텐츠 기업의 제도적 환경변화 뿐만 아니라 회계 및 세무 이슈에 대한 사전적 분석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컨텐츠 산업 기업에 적용되는 회계 및 세무 이슈를 짚어보고, 내부역량 고도화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성공 전략을 제시한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의 ‘컨텐츠 산업 주요 트렌드 및 전략’ 주제 발표를 맡는다.
삼정KPMG의 강승미 상무와 김병국 상무가 각각 ‘컨텐츠 산업 관련 감리 동향 및 최근 회계 이슈’와 ‘컨텐츠 산업 관련 최근 세무 이슈’를, 백승욱 삼정KPMG 상무가 ‘컨텐츠 산업 내부 역량 강화 사례’를 전달한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우리 컨텐츠 기업들이 회계, 세무, 내부 프로세스 고도화 등의 철저한 준비로 K-컬쳐 확산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초석을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웨비나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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