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늘, 에버랜드와 무주 리조트 설천봉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
25일 온라인커뮤니 및 SNS 등에는 '오늘 에버랜드 최대인파'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많은 인파들이 에버랜드에 몰리며 북새통을 이루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외에도 무주리조트 설천봉 사진으로 알려진 게시물에는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정부의 특별방역 대책에서 제외된 놀이시설 등에 많은 사람이 몰리며 코로나 감염세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국내 하루 평균 코로나 확진자가 1천 명을 넘겼다. 정부는 오는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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