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6.2℃
  • 맑음강릉 22.2℃
  • 맑음서울 17.3℃
  • 맑음대전 18.0℃
  • 맑음대구 22.5℃
  • 구름조금울산 18.4℃
  • 맑음광주 18.9℃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16.5℃
  • 맑음제주 18.0℃
  • 맑음강화 14.4℃
  • 맑음보은 18.7℃
  • 맑음금산 17.6℃
  • 맑음강진군 18.7℃
  • 맑음경주시 22.1℃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박은석, 강아지 파양 논란에도 '나혼산' 출연?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박은석이 강아지 파양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29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별다른 편집없이 박은석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같은날 시청자 게시판에도 '박은석 배우 하차'를 지적하는 글이 등장하기도 했다.

 

앞서, 박은석은 '나혼자 산다' 지난주 방송에서 강아지 몰리(골든리트리버)와 고양이 모해, 모하니(스핑크스 고양이)를 공개한 후 파양 논란에 휩싸였다.

 

박은석의 대학 동기로 자신을 밝힌 한 누리꾼은 박은석이 과거 반려동물을 상습적으로 파양했다고 폭로하며 문제가 붉어졌다. 또 일부 팬들은 박은석이 과거 키우던 토이푸들, 대형견, 고양이와 고슴도치 등이 보이지 않는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박은석 강아지·반려동물 파양 논란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당시 키울 형편이 아이었다고 해명했다.

 

박은석 역시 "우리 애들은 잘 크고 있다"며 자신을 대신해 키워준 지인들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끝까지 함께 키우지 못해 안타깝고 아픈 일이라고 전했다.

 

박은석 사촌누나와 박은석의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고 밝힌 누리꾼들 역시 "박은석의 반려동물들은 잘 크고 있다"고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박은석 강아지 파양 논란에 대해 소속사측은 사실이 아닌 일들에 대한 거짓 글과 비방에 대해서 강경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해당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