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 이제는 바꿔야 한다
새로운 도시재생은 작은 단위의 창조도시로 이러한 추세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로 세계도시에서 창조도시로 도시발전의 방향이 전환되고 있으며 작지만 강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스마트 성장 (Smart Growth)정책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사람 중심의 창조도시 구현을 목표로 기존의 단편적인 물리적 재생에서 물리적, 공간적, 사회적, 경제적 재생을 요구하는 커뮤니티 중심의 도시재생을 지향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지금과는 다른 도시재생으로 기존도시를 바탕으로 한 창조 도시다. 창조도시 조성은 주거환경·소득계층·지역산업의 육성을 통해 새로운 도시를 구축하고 도심과 부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특색 있는 도시를 조성하며 도시빈곤지역의 통합적 재생을 위한 지역 공동체 복원은 물론 커뮤니티 비즈니스(Community Business) 활성화를 통한 도시 만들기와 도시 인프라(Infrastructure) 수준에 맞은 소프트파워(Soft Power)와 콘텐츠(contents) 발굴을 통한 문화적, 공간적, 생활적 도시재생 등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창조도시 조성은 도심지는 물론 농촌지역까지 확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창조공간조성과 산업육성 그리고 인재
-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주임교수교수
- 2016-09-15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