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가꾸는데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여성은 나이 들수록 젊었을 때와 달라지는 자신을 보며, 미(美)에 대한 욕구가 더 커진다고 한다. 여성의 50대는 피부가 빠르게 노화하는 시기이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감해 피부의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된다. 볼이 처져 턱선 아래로 불룩해지고 팔자주름은 더 깊어져 많은 여성들이 이 시기가 되면 거울을 보기조차 무섭다고 한다. 아직 한창인데 벌써 외모를 포기하기엔 아쉽고, 그렇다고 성형을 받으려니 주위 이목도 신경 쓰여 그냥 포기하는 여성들도 많다. 반면에 스스로 성형외과를 찾아 적극적으로 안면거상리프팅과 같은 동안성형 수술상담을 받는 여성들도 급증하고 있다. 얼굴 전체가 쭈글쭈글하고 코 주변에 선이 뚜렷한 경우는 얼굴 전체의 주름살을 펴는 안면거상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눈에 띄지 않는 귀뒷쪽 선을 따라 절개하고, 피부와 근육(스마스층)을 박리한 후 당겨 일부를 제거하고 골막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부위에 따라서는 이마 거상술, 중안면부 거상술, 목주름 거상술로 나뉜다. 일명 안면회춘술로 불리는 내시경 이마 거상술은 내시경으로 주름을 만드는 근육을 잘라주고 절개 부분을 잡아당겨 고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자연스레 눈에 쏠리고 있다. 이렇다 보니 크고 예쁜 눈매를 가진 여성들에게는 호감적인 시선이 쏠리지만, 눈꼬리가 올라가 사납고 날카로운 인상을 주는 여성들에게는 시선을 꺼리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평상시 '눈매가 사납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면 눈꼬리를 내리는 뒤트임(뒷트임)과 밑트임으로 해결할 수 있다. 눈뒤트임은 눈의 가로 길이를 늘여주는 방법으로, 수술자에 따라 절개 및 고정 방법이 달라 비절개 뒤트임 또는 고정 뒤트임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특정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지나친 트임 및 눈의 구조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뒤트임 시행 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올라간 눈꼬리를 내리려면 뒤트임을 할 때 밑트임을 병행해야 한다. 밑트임은 아래 눈꺼풀이 올라와 검은 눈동자를 가릴 때 눈꺼풀을 아래로 내려주는 수술이다. 올라간 눈꺼풀을 내려주어 보다 시원한 눈매로 개선할 수 있지만 밑트임 역시 어떤 방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눈 모양에 따라 효과성을 정확히 확인한 뒤 시행해야 한다. 사선절개(ㅡ)를 하는 뒤트임은 원래 눈꺼풀 라인의 위, 아래가 벌어지면서 아래 눈꺼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