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는 30일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의 6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라이징윙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야수 종족의 물리 타입 유닛 ‘무도가 백호’를 출시했다. 라이징위스측은 “무도가 백호는 근거리 광역 딜러 유닛으로 두 가지 특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첫 번째 특수 능력 ‘태극’을 통해 치명타 피해량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두 번째 특수 능력 ‘사자후’가 발동된다. 커다란 포효와 함께 몬스터들을 1.5초 동안 공포 상태에 빠뜨리며 누적된 치명타 피해량은 초기화된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무도가 백호는 ‘무도가 백호 획득 이벤트’를 비롯해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이와함께 게임 이용자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제공되는 ‘더비 난투 - 무도가 백호 미러전’을 통해 신규 유닛을 경험해 보고, 순위에 따라 야수 종족 결정석을 얻을 수 있다. 라이징윙스는 6월 중 신규 시즌 ‘강력한 한 방’과 함께 새로운 정령 유닛을 선보인다. 6월 13일에 출시되는 ‘망치 도깨비’는 정령 종족의 물리 타입 유닛으로, 매 웨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부문 수장을 맡게된 전영현 DS(디바이스솔루션, 반도체 사업 부문) 부문장(부회장)이 최고 반도체 기업의 위상을 되찾자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30일 삼성전자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전영현 DS 부문장은 사내 게시판에서 취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최근의 어려움은 지금까지 우리가 쌓아온 저력과 함께 반도체 고유의 소통과 토론 문화를 이어간다면 얼마든지 빠른 시간 내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영진과 구성원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최고 반도체 기업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다시 힘차게 뛰어보자”고 당부했다. 전영현 DS 부문장은 임직원의 노고도 치하하면서 경영진도 이에 맞춰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임직원 여러분이 밤낮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 이르게 된 것에 대해 저를 비롯한 DS 경영진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각오로 상황을 더욱 냉철하게 분석해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을 반드시 찾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금은 AI 시대로 그동안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가 고(故) 임성기 창업주 회장 별세 이후 물려받은 재산에 대한 상속세 문제를 합심해 해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30일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오너일가(송영숙·임종윤·임주현·임종훈)가 뜻을 모아 상속세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속세 재원 마련 방법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2020년 8월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별세 이후 오너일가는 2308만여 주의 회사 주식을 물려받았다. 세정당국은 이들 오너일가에 총 5400억여원의 상속세를 부과했다. 오너일가는 향후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절반 가량인 2700억여원을 납부한 상태다. 하지만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는 4차 상속세분에 해당하는 700억여원을 제때 내지 못해 이달 초까지 납부를 미뤘다가 최근 납부기한을 추가 연장한 바 있다. 이처럼 오너일가가 상속세 납부에 난항을 겪자 일각에서는 오너일가가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한미사이언스 지분 50% 이상을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 계열 투자사인 EQT파트너스에 매각할 것이라는 설이 돌기도 했다. 이에 이달초 한미그룹은 “전혀 사실이 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제네바대표부에 근무하는 이주영 1등 서기관이 28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WTO) 국영무역기업 작업반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WTO 국영무역기업 작업반은 상품무역이사회 산하로, 수출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부 및 비정부 기업인 국영무역기업의 활동이 회원국 간 무역을 제한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의 이행을 관리·감독하는 기구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를 29일 오후 8시에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레이븐2’ 정식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서버는 기존에 공개한 3개 월드 외 신규 월드 케럼, 테라를 추가해 5개 월드 총 30개 서버다. 넷마블은 향후 신규 월드 추가 및 수용 인원 증설 등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인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총 30억 상당의 크리스탈 적립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 참여시 ‘영웅 스텔라’와 ‘희귀 성의’, ‘성유물’ 등을 특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론칭 후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레이븐2’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또 넷마블의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인 ‘넷마블 커넥트’ 앱도 제공해 넷마블 런처를 활용해 PC에서 실행 중인 ‘레이븐2’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 2명이 방사선에서 피폭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삼성전자와 관계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 29일 원안위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27일 반도체웨이퍼 방사선 조사(照射, 광선 등을 내리쬐는) 기구를 수리하던 근로자 2명이 피폭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당시 이들 근로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했고 다음날인 28일 손이 붓는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근로자 2명은 검진·치료 등을 위해 원자력병원을 찾았고 검진을 진행하던 원자력병원은 피폭으로 의심돼 원안위에 사고를 접수했다”며 “사안을 접수 받은 뒤 원안위는 29일 현재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으로 인력 보내 현장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원자력병원에도 인력을 보내 피폭 근로자를 상대로 면담 및 정밀 조사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조사 초기 단계로 사고 원인 등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조사 완료 시기를 예단할 수 없으며 조사 과정에서 안전관리 미흡 등 위법 사항이 드러날 시 행정처분 등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9일 무주군청으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은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무주상상반디숲’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무주군청과 지난 2020년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개발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686㎡,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개발했다.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무주상상반디숲’에는 도서관 외에도 생활SOC(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키즈카페가 갖춰져 있으며 2024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주상상반디숲’은 산과 누각의 처마선을 모티브로 한 곡선형태의 지붕으로 설계됐으며 인접 거리에 위치한 최북미술관, 김환태문학관 등 지역 문화공간과 연계를 고려하여 건축했다. 이번 개발로 독서문화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무주군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다양한 국·공유지 개발사업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활용도 제고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주민의 질 높은 문화생활을 위한 국·공유지 개발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펄어비스가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Tencent)’와 손잡고 중국에서 ‘검은사막’ 서비스에 나선다고 29일 전했다. 앞서 지난 28일 텐센트는 이날 열린 게임 컨퍼런스 ‘SPARK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했다. ‘SPARK’는 텐센트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행사다. 당시 텐센트는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 실시 계획 등을 공개하며 게임 내 방대한 오픈월드 콘텐츠가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상상했던 수많은 낭만과 로망을 게임에 담아냈다”며 “‘검은사막’에서 한 명의 모험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펼쳐 나가며 실제 모험 하듯 원하시는 플레이를 자유롭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검은사막’은 자체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최고의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클래스별 개성 있는 액션이 강점”이라며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000만명 이상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검은사막’은 북미 최대 MMO 게임 미디어 ‘MMORPG.com’의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지분 투자한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 수행 게임) ‘에버소울’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해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특히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그래픽 ▲정령별 섬세한 스토리텔링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유대감을 높이는 인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일본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에버소울’은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7월 3일까지 ‘에버소울’ 일본 서비스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에픽 정령 ‘캐서린’, 인게임 재화 등 사전등록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제2회 ‘에버소울’ 일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때 나인아크 김철희 PD는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6월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했다. 이때 일본에서 선공개되는 현지 축제 콘셉트의 이벤트 ‘가온 여름 축제’와 국내에서 인기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6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열린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15-22 일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1개동, 총 1,283세대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4,315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전면부 동에 커튼월룩 및 옥상 조명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아파트 외관 디자인에 럭셔리한 감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트리트형 프리미엄 상가, 센트럴 플라자(중앙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한다. 해당 구역은 북측으로 관악산∙삼성산이 위치한 숲세권이자 안양종합운동장과 평촌신도시 등도 인접해 교육 여건, 교통 여건, 강남 접근성, 주거 인프라 등 우수한 생활권을 자랑한다. 또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반경 3km 내에는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