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8일 전북신협 26조합이 9월 한 달 동안 약 2000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총 65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신협은 9·10월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집중 기간'으로 정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전북지역 고령 조합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각 조합 담당자가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 및 사례, 피해 시 대처방안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최대한 많은 인원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일자를 나눠 여러 차례 실시하고 있다. 신협 전북지부 강연수 본부장은 "금융사기 방법과 수단이 갈수록 치밀해짐에 따라 어르신들이 쉽게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10월까지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안전한 금융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협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2021년 14회, 2022년 9회 등 매년 꾸준히 피해를 예방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6월 전주동부신협, 8월 장수신협에서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해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납세자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국세 납부제가 운영중인 가운데 이로 인한 카드사의 수익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에만 신용카드로 납부한 국세 규모가 16조4601억원을 기록했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을 통해 취합한 8대 카드사들의 ‘국세 신용카드 납부 현황’을 살펴본 결과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국세 규모는 2018년 6조5998억원(납부 건수 252만여건), 2019년 7조3236억(280만여건), 2020년 9조5618억(261만여건), 2021년 11조9663억원(250만여건), 2022년 16조4601억원(313만여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 또한 8월까지 국세 카드 납부 규모가 9조3613억원(222만여건)을 기록했다. 앞서 정부는 납세자 편의 차원에서 현금 대신 카드로 국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카드 납부 수수료를 납세자들이 물며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현재 소득세나 법인세 등 국세는 카드사가 납세자로부터 납부 대행 수수료(신용카드 0.8%‧체크카드 0.5%)를 수취하고 있다. 즉 현금이 부족한 납세자가 국세를 내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다양한 금융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대구은행은 내일(6일)부터 11월 말까지 개인BC카드로 생활편의업종인 약국이나 배달앱, 간편결제로 3만원 이상 결제할 때와 평일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스타벅스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할 때 2천원을 환급(캐시백)해 주는 이벤트를 한다. 목돈이 드는 병·의원이나 백화점, 손해보험 업체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5만원 캐시백과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또 10월 한 달간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56달러 이상'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백화점 상품권과 대구은행 캐릭터 상품 등을 제공한다. 10월이 생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케이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영업점에서 손글씨 엽서, 창립기념일 다과 테이블 등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BNK캐피탈 김성주 대표이사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 7월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장려를 통한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한다. BNK캐피탈 김성주 대표는 DB금융투자 곽봉석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함께海(해)요! 우리 수산물!’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로 도이치오토월드 장준호 대표와 르노삼성자동차 황재섭 전무를 추천했다. 김성주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우리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캐피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매주 수요일을 ‘OK(옥)수수 Day’로 정하고 사내식당에 수산물 메뉴를 확대했으며, 지난 15일(금) 전계열사 임직원들이 부산 자갈치시장을 직접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대구지역 청년 봉사활동 활성화와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24번째 어부바 차량을 메세지팩토리협동조합에 기증했다. 2일 신협에 따르면 메시지팩토리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를 지닌 메시지를 지역에 전파하며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소셜 기획사다. 2014년 설립 이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적 콘텐츠로 시민과 청소년 교육, 행사,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신협재단은 메시지팩토리협동조합에 어부바 차량을 지원해 운영 편의를 돕고 청년들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 고객들이 결제 '먹통'으로 추석 당일인 29일 저녁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 복구된 상태로 확인됐다. 3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부터 온·오프라인 결제, 간편 결제 등에서 오류가 발생해 4시간여 지속했다가 같은 날 자정 무렵 복구됐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올려 "29일 발생한 시스템 에러로 일부 서비스 제공이 중단됐다. 현재 시스템은 완전히 복구돼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면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고객들은 결제 장애 발생 즉시 신한카드가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하지 않고 복구가 되고 나서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는 점 등을 비판했다. 고객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기사 댓글 등을 통해 "몇시간 동안 오류를 복구하지도 못하는데 최소한 안내라도 해야 했다", "다른 때는 카드 이용하라고 문자도 자주 보내더니 정작 사고 터지니 시스템이 무용지물이다" 등의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신한카드가 '보안소켓계층(SSL·Secure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진영휴게소에서 28일까지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이동 점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고객에게 신권 교환과 명절 봉투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족 단위 전통 놀이 체험과 풍선 증정 이벤트도 마련한다. 박봉우 부산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귀성길 이동 점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BI저축은행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기초생필품 후원을 진행했다. 23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SBI저축은행의 봉사활동 단체인 'SBI희망나눔봉사단'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함께 진행했다. 결식아동들이 식사뿐만 아니라 기초생필품 부족 등 생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했다. 전날 서울 중구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자원봉사에는 SBI희망나눔봉사단원이 참여해 비타민, 위생용품 등 결식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포장하고 손편지도 동봉했다. 기초 생필품 패키지는 대전지역 결식아동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은 국내 결식아동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2020년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맴버로 가입하고 4년째 결식아동 지원 활동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행복두끼 프로젝트와 함께 기초 생필품 지원으로 결식아동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앞으로 지역과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씨드모아 통장'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우대금리 이벤트를 시행한다. 23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씨드모아 통장은 파킹형 입출금통장으로 비대면 채널인 모바일뱅킹과 모바일 웹 전용 상품이며, 첫 거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첫 거래 고객은 가입일 당일 당행 신규 등록 고객 또는 가입일 직전 1개월 동안 당행 원화 입출금통장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이 해당한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2.6%에 가입 축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내에 가입할 경우 별도 우대조건 없이 개설일부터 6개월간 이벤트 우대이율 연 0.7%를 제공해 최고 연 3.3%가 적용된다. 또 예금 이자는 매월 지급되고 입금 금액과 우대 한도의 제한이 없다. 이 외에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와 CD·ATM 등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전기금과 전산기기를 후원한다. 23일 부산은행은 전날 오후 남구 문현동 본점에서 부산국제영화제와 후원 약정식을 갖고, 발전기금 5억원과 4억4000만원 상당의 전산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1996년부터 올해까지 28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영화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후원 규모를 확대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성장 과정에 부산은행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변함없는 파트너로서 지역문화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13일 영화의전당 등에서 열리며, 올해는 총 26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더불어 폐막작 '영화의 황제'를 비롯해 갈라프레젠테이션 3편, 온스크린 6편 등은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를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