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가 '원피스'(One Piece)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신한카드 Pick E 캐릭터형 체크(루피)'를 출시했다. 15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원피스는 1997년 출판 이래 발행부수 5억부를 기록,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작품이다. 신한카드는 루피의 최종 진화 버전인 기어5, '태양신 니카'를 플레이트에 녹여냈다. 신한 루피 체크카드는 편의점과 커피전문점에서 이용금액의 10%를 각각 월 최대 3천 마이신한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사진관과 볼링장, 테니스장, 스키장 업종 등 놀이 영역에서도 10%를 월 최대 3천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해외 겸용(Master)으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없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부산은행이 부산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외국인의 편리한 금융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영어친화 지점을 시범 운영한다. 부산시는 1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은행과 영어친화 금융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부산 남구 문현동 본점 영업부,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금융센터, 수영구 광안동금융센터를 영화친화 지점으로 지정하고 내년 1월 외국인 우선창구를 개설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영어에 능통한 직원을 배치해 외국인에게 영어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데, 예금과 출금, 외환, 카드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금융 업무를 영어로 서비스하게 된다. 부산은행은 이후에도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가와 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 등에 영어친화 지점을 확대할 방침이고, 이에 부산시는 부산은행의 영어친화 금융 서비스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김성렬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 위원장은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김성렬 위원장은 "내년 1분기까지는 부실금고 합병 작업을 완료하고, 나머지 부실 우려 금고는 경영지도 후 재평가할 계획"이라며 "'부실우려 금고'라는 새로운 개념을 법제화해 우려 상태가 되면 바로 관리 시스템이 작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성렬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경영대표이사 선임 절차는 향후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 이후 경영 평가는. △외부전문가 위주로 구성될 인사추천위원회가 추천하면 이사회를 거쳐 선임된다. 현재 인사추천위가 중앙회 또는 금고에 있는 분들로 주로 구성돼 있다 보니 전문경영인들을 폭넓게 물색하고 추천하는 기능이 제한적이었다. 그래서 다양한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평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어 추후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2년 연장이 가능한데, 의장인 중앙회장 입김이 반영될 우려는 없나. △대표이사 인선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인사추천위원회다. 다양한 관계자들을 대변할 수 있도록 구조 자체가 완전히 바뀌기 때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새마을금고가 중앙회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줄이고 경영대표이사를 신설해 전문경영인체제를 전격적으로 도입하는 등 지배구조를 혁신하기로 했다. 또한 고연체율 등으로 경영개선이 어렵거나 소규모 금고 중 경쟁력을 상실한 금고 등은 ‘부실우려금고’로 지정해 합병 등 구조개선 대상에 포함되도록 한다. 특히 완전자본잠식 등 부실 정도가 심각한 금고는 신속한 구조조정을 실시해 내년 1분기까지 합병을 완료하는데, 합병시에도 고객의 예적금과 자금 등 전액은 완벽히 보장한다. 김성렬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장은 14일 “강력한 혁신으로 경영 정상화 및 국민 신뢰 회복이라는 목표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을 마련했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경영혁신안은 대규모 인출사태와 임직원들의 비위 등으로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혁신을 위해 지난 8월 출범한 경영혁신자문위원회에서 그동안 100여 차례의 회의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다. 이에 새마을금고 쇄신을 위해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보호 강화 등 3대 분야 10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중앙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카드는 오는 1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 따라 홈페이지와 앱 서비스 및 일부 결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14일 밝혔다. 18일 오전 0시부터 3시까지 승인 시스템이 중단되면서 모든 온라인 결제, 간편결제, 체크·선불·기프트카드 이용 및 하나머니앱 사용이 제한된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 신용카드 결제는 중단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체류 시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트래블로그 카드의 경우 신용결제 방식으로는 중단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외화하나머니 결제 방식은 같은 시간 이용이 제한된다.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과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단된다. ATM(현금자동출납기)을 통한 현금서비스 출금은 정오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홈페이지와 하나카드 앱, 포인트 사용, 한도 조회 및 변경, 놀이공원 할인 입장, 바우처 사용, 발렛파킹,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일시 중단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신한카드는 14일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약 6천여명에게 발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2천900명과 체크카드 2천900명에게 발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한카드는 LG트윈스 신한카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용카드 고객 29명과 체크카드 고객 29명에게 굿즈 형태의 LG트윈스 3종 메탈카드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16년 동안 LG트윈스 스폰서로 활동해 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는 해외법인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법인 직원들을 초청, '벤치마크 트립 투 서울'(Benchmark Trip to Seoul)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10일 진행된 이번 연수는 모회사인 신한카드에 대한 이해와 소통 활성화, 금융 노하우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신한파이낸스(카자흐스탄) 6명, 신한인도파이낸스(인도네시아) 6명, 신한베트남파이낸스(베트남) 6명 등 현지법인 리더급 직원 총 18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 및 콜센터, 발급센터 방문은 물론 경복궁 한복체험, 난타 공연관람 등 한국문화 체험 시간도 가졌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신한카드의 비전을 설명하고 현지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에코프로그룹 소속 5개 계열사가 DGB대구은행과 5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협약을 맺고 안정적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10일 DGB대구은행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비롯해 에코프로이엠, 에코프로씨엔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에이피 등 포함캠퍼스 5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5개사는 시설·운영자금이 필요할 때 DGB대구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을 수 있다. 양측은 대출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5천억원 범위에서 금액과 이자율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7일 상장을 앞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상장 과정에서 유상증자로 재원을 확보한 데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자금이 필요할 때를 대비한 금융권 차입 프로그램까지 마련하게 됐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발맞춰 이차전지 소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와 원재료 구입에 대한 안정적 투자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며 "이차전지 핵심 소재 선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국내 카드사들이 가을을 맞아 11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현대H몰·CJ온스타일·GS SHOP·홈앤쇼핑·롯데홈쇼핑 등 5개 주요 홈쇼핑에서 최대 7%, 티몬·AK몰·컬리 등에서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30만원의 캐시백을, LGE.COM에서는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만원 한도 내에서 7%를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에서 단일 브랜드 합산 금액대별로 최대 7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을 구매하면 각 브랜드 합산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AK플라자에서는 화장품을 포함한 패션 브랜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 브랜드 현대카드로 '포시즌스 호텔 & 리조트'에서 2박 연속 숙박 시 100달러의 호텔 크레딧을 제공한다. 또 마스터카드 브랜드 현대카드로 '반얀트리 호텔 & 리조트'에서 결제 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9일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1996년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28년째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영화제를 후원해 왔고, 부산불꽃축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청년작가 미술대전, 어린이 미술대회 등도 후원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