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5월 15일 ◇ 국장급 전보 ▲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이성룡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평소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앞으로 이런 유익한 강의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30여년 전 한화그룹이 군수산업체 삼성탈레스를 인수해 설립한 방위산업체 한화시스템(주) 소속의 한 경비부서 직원이 지난 9일 국세청의 시민강좌를 수강한 뒤 밝힌 소회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은 이날 대구광역시 산격청사 소재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교육장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생활세금’ 시민대학 강좌를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세금에 대한 기본 상식을 함양하고 성실납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강좌였다. 대구국세청 박규동 운영지원과장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초세금, 연말정산 실수 ZERO 만들기, 알아두면 유익한 양도 및 상속·증여세 등 일반시민들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던 생활 속 세금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강사는 각 분야 경험이 풍부한 대구국세청 팀장들이 나섰다. 맞춤형 강의를 통해 참석 시민들의 궁금증을 많이 해소해줬다는 평가다. 대구국세청은 지난 4월16일에 한화시스템(주)을 방문, 소속 근로자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산업은행은 15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전날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기후테크 육성을 통한 산업 대전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은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에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부산시, 산업은행 기업고객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정수종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탄소중립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 기후테크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 회장은 "2030년까지 154조원의 녹색금융을 지원하고, 기후테크 육성을 통해 유망 녹색산업의 성장과 주력산업의 저탄소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15일 세계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를 오는 8월 27~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 트렌드를 공유하고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행사는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핀테크와 금융 산업 전반에 미치는 효과 등을 조망하게 된다. 전시관에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들이 참여해 혁신적이고 편리한 최신 금융기술 등을 선보인다. 세미나에서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 및 응용을 비롯해 금융보안,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인슈어테크(보험과 기술의 합성어) 등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를 다양하게 다룬다. 올해는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핀테크 기업에 더 적극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미팅 플랫폼을 도입한다. 금융위는 오는 20일부터 전시관 부스 신청 등을 받는다면서 참가 신청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운영사무국을 통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5월 15일 ◇ 과장급 전보 ▲ 특허심판원 심판장 박양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 기업이 연구개발(R&D)이나 설비 확충에 필요한 투자 자금을 유치하는 것을 돕는 '샛별(NOVA) 프로젝트'를 6월부터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신기술·신제품 인증 기업 중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과 벤처캐피털 등 투자 기관의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등 기관과 함께 신기술 인증이나 신제품 인증을 받은 인증 기업 중 투자 유망 기업을 발굴한 후 인증 기업과 투자 기관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상호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농식품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영상을 제작해 오는 17일부터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배달앱(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음식 구매가 늘고 있으나, 배달앱 입점 업체들이 원산지 표시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과 품목별 표시 방법, 위반 시 처벌 기준 등을 담았는데, 영상은 17일부터 농관원과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입점 업체가 배달 음식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도록 영상 시청을 안내하고 집합 교육, 자체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성우 농산물품질관리원장은 "다음 달에는 통신판매 중개업체와 함께 입점 업체에 대한 모니터링과 계도,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5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2024 한-이집트 제조업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행사는 우리 제조 기업의 이집트 투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집트 투자청(GAFI), 방산물자청(NOMP), 수에즈운하 경제구역청(SCZone) 등 현지 제조업 관련 5개 기관이 참가했고,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집트 현지 법인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철규(향년 86세)씨 ▲ 별세 : 2024년 5월 14일 오후 6시40분 ▲ 빈소 : 유성선병원장례식장 VIP 5호실 ▲ 발인 : 2024년 5월 17일 오전 08시30분 ▲ 전화 : 042-825-949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손해보험사들이 올 1분기에도 줄줄이 사상 최대 이익 행진을 이어갔다. 작년 도입된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착시 효과에 장기인보험 출혈경쟁이 일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까지 실적을 발표한 상위 5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합산 당기 순이익(별도 기준)은 2조5천277억원으로 작년 동기(1조9천921억원) 대비 26.8% 늘었다. 삼성화재는 작년 1분기 5천792억원에서 올해 1분기 6천839억원으로 18.1% 증가해 가장 많았다. DB손보는 4천473억원에서 5천834억원으로 30.4%, 메리츠화재는 3천965억원에서 4천909억원으로 23.8%. 현대해상은 3천153억원에서 4천773억원으로 51.4%, KB손보는 2천548억원에서 2천922억원으로 15.1% 늘었다. 손보사들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운 것은 IFRS17 제도 하에서 보험사 이익지표가 된 보험계약마진(CSM)을 단기간에 확보하기 위한 장기인보험 출혈경쟁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들어 한 회사가 보장을 확대한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