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주식워런트증권(ELW) 285개 종목(종목번호 57K924∼57KC08)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1개 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POSCO홀딩스·NAVER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274개 종목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ELW 거래를 위해서는 신규고객 기준 최소 1천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가 엇갈린 의견을 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ESG기준원은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의 손을 들어줬지만,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는 정반대의 의견을 냈다. 글래스루이스와 함께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기관으로 꼽히는 'ISS'는 또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임종윤 사장 측은 19일 한국ESG기준원이 임종윤·종훈 형제가 주주제안한 안건 4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들 의결권 자문사는 기업 등 특정 단체와 이해관계 없는 독립적인 기관으로, 객관적인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에 기반해 기업의 주요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하고 ESG 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정 주가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으로 운용되는 패시브 펀드들은 대체로 이 의견을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한미사이언스와 OCI그룹 간 통합을 추진한 회사 측이 제안한 이사진 6명의 선임안과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사장 측이 주주제안한 이사진 5명의 선임안이 상정된다. 이에 대해 한국ESG기준원이 회사 측이 제안한 이사진 6명의 선임안에 대해 '불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비엘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비엘은 19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1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당 2천175원에 신주 45만9천77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스마트에쿼티파트너스(45만9천770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동부건설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동부건설은 19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주당 5천원에 신주 1천902주(보통주)가 발행된다고 밝혔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대우건설(기타(회생채권자), 1천407주), 지에스건설㈜(기타(회생채권자), 495주)이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의 목적에 관해 "출자전환을 통한 원회생계획 및 변경회생계획 이행"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18일 미래에셋증권을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PO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선정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거래소는 IB의 적극적인 신규 상장기업 발굴 유도 및 충실한 기업 심사를 독려하고자 기업공개(IPO) 우수 대표 주관회사를 선정, 포상하고 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IB업계의 노력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상장이 가능했다"며 "거래소는 우리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기업 밸류업을 최우선 과제로 지원하고 상장·퇴출 심사 절차 개선, 국내외 우량기업의 상장유치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팬젠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팬젠은 18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4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5천427원에 신주 73만7천53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씨지인바이츠㈜(최대주주본인, 36만8천527주), ㈜ 휴온스(주주, 18만4천263주) 등이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의 목적에 관해 "운영자금"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휴마시스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진단기기 전문기업 휴마시스는 18일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은 코스닥 시장 장내 매수를 통해 이뤄지며, 취득 예정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6월 18일까지다. 남궁견 휴마시스 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이지만 기업 가치 및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회사의 의지와 책임 경영의 뜻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5호 등 3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5호의 총자산은 24억9천700만원, 총부채는 14억3천800만원이다. 자기자본은 10억5천900만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한국제14호기업인수목적의 총자산은 15억9천900만원, 총부채는 6억원이다. 자기자본은 9억8천8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이치엠씨아이비제7호기업인수목적의 총자산은 19억원, 총부채는 11억3천100만원이며 자기자본은 7억6천900만원이다. 현대차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이들 스팩의 액면가는 100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증권은 다음 달 1일부터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종합계좌(01계좌)에 100만원 이상의 주식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내주식 리그와 해외주식 리그, 세대별 통합 리그 등 3개 리그에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모든 리그에서 1위를 하게 될 경우 수령할 수 있는 최대 상금은 9천300만원이다. 대회기간 중 국내·외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당첨 경품을 지급하며, 삼성증권 신규 고객과 추천인이 모두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각각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큐라티스가 제1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하향 조정했다. 16일 큐라티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시가 하락에 따라 제1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이 2360원에서 1960원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기존 296만6101주에서 357만1429주로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