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산업은행은 5월 30일까지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 'KDB 넥스트원 서울·부산'에 대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은에 따르면 서울·부산 각 15개사 내외로 선발할 예정으로 최종 선발기업은 6월 말 발표하고, 7월부터 5개월간 보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멘토링, IR 컨설팅, 해외 진출 지원 등이 지원된다. 'KDB 넥스트원 부산'은 이번에 신규로 시작하며 부산 중앙동 산업은행 부산지점 9층에 보육공간이 조성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우주항공팀’을 발족하고 우주항공, 위성, 방산수출 분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우주항공 산업은 우주항공청(KASA)의 공식 출범에 발맞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율촌은 우주항공청법 국회 통과 전에도 이미 방산과 국방, 항공, 공공조달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우주항공청 설립과 우주항공진흥기금 사전기획,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법·제도 정비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군 등에 지속적으로 자문을 제공했다. 율촌은 우주항공팀 지휘는 20대 국회의원(산자위 법안심사위원장), 서울행정법원 판사 등을 역임한 손금주 변호사(연수원 30기)가 맡게 된다. 국방, 공공조달계약 업무에서 베테랑인 정원 변호사(30기), 해외 투자, 금융 전문가인 김진 변호사(30기), 항공규제 전문가인 김규현 변호사(33기), 조세 전문가인 이종혁 변호사(33기), 영업비밀, 국가핵심기술 전문가이며 방산침해대응협의회 자문위원인 임형주 변호사(35기), 국제법, 국제거래 전문가인 안정혜 변호사(35기) 등 탄탄한 라인업을 갖췄다. 국방부 송무팀장, 방위사업청 주미 군수무관부 법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이 13일 윤강현 전 주 이란대사(사진)를 해외규제팀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윤 고문은 양자·다자외교, 정무·경제 외교를 모두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윤 고문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후 제21회 외무고시를 거쳐 1987년 외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1등 서기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1등 서기관,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 세계무역기구과 과장,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참사관 등을 지냈으며, 외교부 국제경제국 국장,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 차석대사,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주이란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복원 이후 한국 기업들이 이란산 컨덴세이트를 계속 수입할 수 있도록 미국과의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우리 기업의 최대 걸림돌이던 한국 내 이란 동결자산 이전 협상을 마무리해 한-이란 관계을 원만하게 풀어낸 바 있다. 세종은 이번 영입을 통해 해외규제 분야는 물론 미-중 경쟁 시대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고 800’ 제품 중 펄 프레시, 선셋 프레시를 전국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1월에도 뷰즈 고 800 4종을 수도권 단독 판매에서 전국으로 확대한 바 있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판매 라인업 확장을 기점으로,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뷰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뷰즈 고 800은 미국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 1위 브랜드로 천연니코틴 액상을 사용한 폐쇄식 제품이다. 카트리지 교체나 액상 리필이 필요하지 않으며, 예열이나 충전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남은 액상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니 사이즈로 휴대성이 우수하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뷰스 고 800은 한국에서도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출시 10개월만에 전국에서 다양한 판매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국내 리딩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5월 13일 ▲ 국립진주박물관장 장용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이직하우스, 마인드브릿지 등을 보유한 의류업체인 TBH글로벌[084870]은 13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3.0% 하락한 1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TBH글로벌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TBH글로벌의 2023년 매출액은 1971억으로 전년대비 -3.0%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81억으로 전년대비 96.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2%, 상위 5%에 해당된다. [그래프]TBH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TBH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46억원보다 -45억원(-97.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4%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TBH글로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TBH글로벌 법인세 납부 추이
알루미늄 탈산제 제조 및 유통업체인 피제이메탈[128660]은 13일 오후 2시 4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08.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19% 오른 4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제이메탈은 2023년 매출액 2294억원과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31.5%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피제이메탈 연간 실적 추이 피제이메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0억원으로 2022년 16억원보다 24억원(1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2%를 기록했다. 피제이메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0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피제이메탈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가 오는 20일부터 제5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신협은 인터넷 저널리즘 발전과 우수 기자 양성을 위해 연 2회 채용연계형 기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신협에 따르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예비언론인들이 현장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지닌 현직 기자가 담당하며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생에게는 인터넷신문협회 회원 매체 채용면접 기회가 부여된다. 제5기 교육 참가자는 오는 20일부터 3주간 모집이 진행되며 교육은 7월 3일 개강해 9주간 매주 수요일 교육을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달 20일부터 병원과 약국을 이용할 땐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기관의 수진자 본인·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병의원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은 개정된 건강보험법에 따라 환자가 찾아오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에 앞서 신분증 등으로 환자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만일 이를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으려는 가입자나 피부양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모바일 건강보험증(건강보험공단 발급)등 사진이 붙어있고, 주민등록번호나 외국인 등록번호가 포함돼 본인인지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챙겨서 요양기관에 제시해야 한다. 지금까지 대부분 요양기관에서는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단순 자격 확인(성명, 주민등록번호·외국인등록번호 제시)만으로 진료받을 수 있었다. 그렇다 보니 타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으로 건강보험 자격을 도용해 요양급여를 부정하게 수급하는 경우가 있었다. 또는 아예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명서를 본인인 것처럼 몰래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양도·대여받는 식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부정으로 수급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횡령·배임 혐의로 인해 경찰로부터 압수수색 및 소환조사를 받은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이 구속 기로에 놓이게 됐다. 13일 수사당국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이하 ‘경찰’)는 이달 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를 적용해 법원에 이호진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호진 전 회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0월말 경찰은 이호진 전 회장의 자택과 서울 광화문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사무실 등을 동시 압수수색을 펼쳐 서류, HDD, 노트북 등 증거 확보에 나선 바 있다. 이어 올해 1월말에는 이호진 전 회장을 비공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경찰은 이호진 전 회장이 병보석 기간 동안 직원들에게 허위 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20억여원 이상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태광그룹 계열사 임원은 겸직이 금지돼 있지만 일부 임원을 두 곳 이상 회사의 임원으로 등기해 이중으로 급여를 받게 했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경찰은 이호진 전 회장이 태광CC가 계열사에 공사비 8억여원을 부당 지원하고 법인카드 8000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