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다음 달 미국이 환율관찰대상국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이 해당 명단에서 빠질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재무부는 미국과 교역 상위 20개국의 거시·환율정책을 평가해 환율심층분석국·관찰대상국을 지정하고 있는데, ▲15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 흑자 ▲국내총생산(GDP) 3%를 초과하는 경상수지 흑자 ▲12개월 중 8개월간 GDP의 2%를 초과하는 달러 순매수 등이 요건이다. 이중 2가지에 해당하면 관찰대상국, 3가지는 심층분석국으로 분류된다. 한국은 지난해 대미 무역 흑자는 445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경상수지는 명목 GDP(1조7131억 달러(354억9000만달러)의 2.1%에 그쳤다. 위의 세 가지 요건 외에도 미국 재무부가 주관적으로 추가판단하는 영역이 있기에 아직 지정 제외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요소가 뚜렷하기에 지정제외가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한국은 미국의 환율조작 감시가 시작된 이래 대미 무역 흑자와 경상수지 흑자 두 가지로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으로 꾸준히 지정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무역동력이 뚝 떨어지면서 처음으로 관찰지정국에서 제외됐다. 다만, 일각에선 최근 반도체 수출 호황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4년 만에 재개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시작된 '글로벌 무역 인턴십'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기 전인 2020년까지 총 2천3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국내 대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한국 국적의 3학년 이상 대학생이면 누구나 무협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newtradecampus.kita.net)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면접을 통과해 최종 선발된 20여명의 인턴은 무역아카데미에서 3주간 현지 적응 교육 및 무역실무, 해외 마케팅, 비즈니스 매너 등의 교육을 받고 8월부터 미국, 독일, 인도네시아, 중국 등 12개국으로 파견된다. 이들은 한국기업의 현지법인 및 무역협회 해외지부에서 6개월 동안 다양한 무역 실무 업무를 경험한다. 정희철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차세대 무역을 이끌어갈 많은 인재가 도전해 더 넓은 무대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18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경정공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과 가족 등 4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철강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인화 철강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철강산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라톤 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고 800’ 제품 중 펄 프레시, 선셋 프레시를 전국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1월에도 뷰즈 고 800 4종을 수도권 단독 판매에서 전국으로 확대한 바 있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판매 라인업 확장을 기점으로,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뷰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뷰즈 고 800은 미국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 1위 브랜드로 천연니코틴 액상을 사용한 폐쇄식 제품이다. 카트리지 교체나 액상 리필이 필요하지 않으며, 예열이나 충전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남은 액상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니 사이즈로 휴대성이 우수하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뷰스 고 800은 한국에서도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출시 10개월만에 전국에서 다양한 판매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국내 리딩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무역위원회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13일 KBSI 오창연구센터에서 '산업재산권 보호 및 공정무역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최근 바이오·의약품, 신소재, 배터리 등 첨단기술 분야의 불공정 무역행위 조사 건이 증가하는 가운데 무역위와 전문분석기관인 KBSI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무역위는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KBSI는 신속한 시료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3∼14일 서울과 대전에서 현장적용 분야 스마트제조혁신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지원사업은 스마트제조 3대 분야 중 제조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공정 단위의 디지털화 기술개발에 초점을 둔 현장적용 분야 195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3년간 4억5천만원 이내 지원금을 준다. 스마트제조혁신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빅플레이스에서 '하이퍼클로바X 레퍼런스 세미나-사례와 트렌드로 보는 기업의 생성형AI 도입방안' 행사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AI 대륙아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 기업 관계자가 '하이퍼클로바X' 선택 이유와 서비스 개발 시 주요 포인트, 도입 경험 등을 발표한다. 하이퍼클로바X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커넥트X', 네이버 서비스에 적용된 하이퍼클로바X 사례 및 생성형 AI 도입 케이스별 상세 구축 방안도 소개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GS리테일은 13일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 주제는 '기후 변화'로, 기후 변화와 소비자 문제 등에 대해 3분 이내 영상이나 8∼10장의 카드뉴스를 17∼31일 접수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수상작은 전국 소비자학과가 있는 대학교와 소비자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세 곳에 성금 7천14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에 따르면 성금은 대상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천원이나 만원 단위 이하 금액을 내는 '급여 우수리 제도'를 통해 모은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마련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CJ ENM과 함께 '2024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산업재해' 또는 '산업안전보건'을 주제로 한 50컷 이상의 완결된 단편 이야기를 출품하면, 심사를 거쳐 6개 작품에 총 2천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