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지난 17일 한부모 가정을 위한 지원과 소통의 장인 ‘한부모 가정 고민상담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BAT로스만스가 대한사회복지회는 9년째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부모 가정에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하고 있다. 이번 고민상담소에는 50여명의 한부모 가정 부모들을 비롯해 BAT로스만스 및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 유일의 가트맨 공인 치료사인 HD행복연구소의 최성애 소장은 ‘공감과 신뢰를 쌓는 효과적인 양육법’ 주제 강연을 통해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최 소장은 “최근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등장하면서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에 BAT로스만스와 같은 다국적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기획된 점을 무척 반갑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한부모 가정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건강한 가족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간 질의응답을 통해 양육 노하우와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달했다. BAT로스만스 김건희 대외협력팀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7월 22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중장년 구직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 채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열고 있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12일까지 50플러스포털(https://50plus.or.kr) 내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은 뒤 작성·제출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콘텐츠 제작사 SLL이 일본 민영 방송사 TV아사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 및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20일 충북혁신도시 문화협의체와 공동으로 다음 달 4일과 5일 지역 주민 대상 '문화가 빛나는 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소비자원은 1층 대강당에서 다음 달 4일 유명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한다. 5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과 태권도공연, 아카펠라와 팝페라 공연을 한다. 참가 신청은 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이달 26일까지 받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SSG닷컴과 컬리의 부당한 비용 전가와 수취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날 SSG닷컴·컬리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각각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SSG닷컴에는 과징금 5900만원을 부과했다. SSG닷컴은 2019년 10월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61개 납품업체에 상품 할인쿠폰 비용을 부당하게 떠넘겼다. 2019년 5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4개 납품업체로부터 상품정보유지비(서버비) 명목으로 총 6526만3000원을 부당하게 받아 챙겼다. 컬리는 2020년 2월과 8월 진행한 ‘봄맞이 청소 기획전’, ‘8월 생리대 기획전’ 행사에서 3개 납품업체에 가격할인 비용을 전가했다. 컬리는 2022년 납품업체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성장장려금(판매장려금)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총 1850개 납품업체와 실질적 협의 없이 성장장려금 약정을 맺었다. 공정위는 “앞으로 유통시장에서 납품업체의 권익 보호를 위해 불공정행위를 지속 감시하고, 법 위반 행위 적발시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다음 달 미국이 환율관찰대상국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이 해당 명단에서 빠질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재무부는 미국과 교역 상위 20개국의 거시·환율정책을 평가해 환율심층분석국·관찰대상국을 지정하고 있는데, ▲15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 흑자 ▲국내총생산(GDP) 3%를 초과하는 경상수지 흑자 ▲12개월 중 8개월간 GDP의 2%를 초과하는 달러 순매수 등이 요건이다. 이중 2가지에 해당하면 관찰대상국, 3가지는 심층분석국으로 분류된다. 한국은 지난해 대미 무역 흑자는 445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경상수지는 명목 GDP(1조7131억 달러(354억9000만달러)의 2.1%에 그쳤다. 위의 세 가지 요건 외에도 미국 재무부가 주관적으로 추가판단하는 영역이 있기에 아직 지정 제외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요소가 뚜렷하기에 지정제외가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한국은 미국의 환율조작 감시가 시작된 이래 대미 무역 흑자와 경상수지 흑자 두 가지로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으로 꾸준히 지정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무역동력이 뚝 떨어지면서 처음으로 관찰지정국에서 제외됐다. 다만, 일각에선 최근 반도체 수출 호황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4년 만에 재개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시작된 '글로벌 무역 인턴십'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기 전인 2020년까지 총 2천3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국내 대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한국 국적의 3학년 이상 대학생이면 누구나 무협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newtradecampus.kita.net)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면접을 통과해 최종 선발된 20여명의 인턴은 무역아카데미에서 3주간 현지 적응 교육 및 무역실무, 해외 마케팅, 비즈니스 매너 등의 교육을 받고 8월부터 미국, 독일, 인도네시아, 중국 등 12개국으로 파견된다. 이들은 한국기업의 현지법인 및 무역협회 해외지부에서 6개월 동안 다양한 무역 실무 업무를 경험한다. 정희철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차세대 무역을 이끌어갈 많은 인재가 도전해 더 넓은 무대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18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경정공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과 가족 등 4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철강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인화 철강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철강산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라톤 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고 800’ 제품 중 펄 프레시, 선셋 프레시를 전국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1월에도 뷰즈 고 800 4종을 수도권 단독 판매에서 전국으로 확대한 바 있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판매 라인업 확장을 기점으로,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뷰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뷰즈 고 800은 미국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 1위 브랜드로 천연니코틴 액상을 사용한 폐쇄식 제품이다. 카트리지 교체나 액상 리필이 필요하지 않으며, 예열이나 충전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남은 액상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니 사이즈로 휴대성이 우수하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뷰스 고 800은 한국에서도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출시 10개월만에 전국에서 다양한 판매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국내 리딩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무역위원회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13일 KBSI 오창연구센터에서 '산업재산권 보호 및 공정무역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최근 바이오·의약품, 신소재, 배터리 등 첨단기술 분야의 불공정 무역행위 조사 건이 증가하는 가운데 무역위와 전문분석기관인 KBSI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무역위는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KBSI는 신속한 시료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