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도끼의 새로운 삶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는 본인이 직접 설립한 소속사를 떠나 미국으로 향했고, 오늘(6일) 공식적으로 이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해 미국 주얼리 업체는 그를 향한 소송을 제기해 소속사 측은 그의 미국행을 빠르게 알린 바 있다.
해당 업체는 당시 "도끼가 2억 4700만 원 가량의 보석류를 외상으로 가져갔고 상당히 오랜 시간에 걸쳐 조금씩 변제했다. '수입이 0원이라서 법적 문제를 피하는 선에서 매달 2만달러씩 송금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한 "하지만 2019년 5월부터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재촉하자 '통장 잔액이 6원이다'고 공개하더라"라고 설명했다.
4000만 원 가량 남은 금액의 변제가 요구되는 가운데 도끼 측은 이 상황을 부인, 소송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으로 떠난 그의 근황에 대해 정확히 보도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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