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의료관광 협력 기관 200곳 모집'

2021.07.28 08:25:4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의료관광 분야에서 협력할 기관 200곳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 대상은 의료기관을 비롯해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관광 분야 서비스 기관 등으로, 이번에 선정되는 기관은 내년부터 3년간 서울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에 함께하게 된다.

서울시는 특히 이번 모집에 웰니스(wellness) 기관을 새로 추가해 의료관광 영역 확장을 시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공식 증서(지정일로부터 3년간 유효) ▲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 ▲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 통역 코디네이터·웰니스 체험 비용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와 서울관광재단(sto.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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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회 기자 meetagain@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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