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생명보험사 노린다”…KB금융, 푸르덴셜-KB생보 통합

2022.03.14 10:35:46

아웃바운드 뿐만 아니라 상속‧노후 설계 등 다양한 니즈 충족 예상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금융그룹이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 간 통합을 결정했다.

 

고객 중심의 리딩 생명보험사로 나아가기 위한 결정이라는게 KB금융측 설명이다.

 

14일 KB금융은 이같이 밝히며 통합생명보험사의 사명은 올해 하반기 중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렵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으로 경쟁력 있는 양사의 판매 채널이 결합돼 고객과의 접점이 더욱 확대되고,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프리미엄 종합금융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생명보험사는 시간적 제약이 있는 고객을 위한 아웃바운드 상담뿐만 아니라 상속·노후 설계 및 가업승계 자문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생명보험사는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와 최고 수준의 재무적 기반을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하고 평생 거래할 수 있는 종합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한편 양사 통합으로 성장 잠재력 및 사업역량 확보를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과 자본건전성 제고 등의 통합 효과도 예상된다.

 

이미 양사는 푸르덴셜생명의 인수 이후 영업 지원, IT, 자산운용, 회계, HR 등 여러 부문의 공동 운영을 통해 원펌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으며, 올해 연말까지 통합 관련 절차를 순조롭게 마무리 짓고 고객 중심의 리딩 생명보험사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통합을 잘 마무리해 고객, 주주 그리고 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가치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업무공간과 IT통합 등 물리적인 통합뿐만 아니라 양사 간 서로 다른 기업문화의 융화, 직원간의 화합 등 화학적 결합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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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경 기자 jinmk@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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