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하나금융지주가 손해보험업 자회사 하나손해보험의 주식과 핀테크 자회사 핀크의 주식 을 추가 취득했다.
22일 하나금융지주는 손해보험업 자회사 하나손해보험의 주식 2천998만8천522주를 약 1천499억원에 추가 취득한데 이어, 핀테크 자회사 핀크의 주식 1천만주를 5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하나금융지주의 하나손해보험 지분율은 89.6%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7일이다. 또 하나금융지주의 핀크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25일이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자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본 확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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