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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아톤[158430]은 12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5.33% 오른 3만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한국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세림B&G, 비올 등이 있다.

[표]아톤 거래원 동향

아톤은 2021년 매출액 433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9.0%, 영업이익은 341.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4%,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33.0%(107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아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아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0년 1억원보다 15억원(1,5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1.6%를 기록했다.

아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6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아톤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