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상임감사에 차순오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임명

2024.07.13 11:15:36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상임감사를 새로 뽑았다. 

 

13일 수출입은행은 전날 차순오(55)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상임감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원 횡성 출신의 차 상임감사는 한양대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민주자유당 당직자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뒤 30년 가까이 당 사무처와 국무총리실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대통령실 정무수석실에서 정무1비서관으로 일했다.

 


차 상임감사는 "그동안 정당과 국회, 정부에서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입은행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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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 기자 sgh@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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