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수수료 무료' 6주 만에 예탁자산 3조원 돌파

2025.01.03 08:47:4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메리츠증권은 3일 수수료 완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계좌 'Super365'의 예탁자산이 3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내년 12월 말까지 Super365 계좌 이용 고객의 국내·미국 주식 수수료와 달러 환전 수수료를 완전 무료화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시행 후 25일 만에 예탁자산은 1조원이 유입됐고, 그 후 20일 만에 1조원이 추가로 들어왔다.

 

그중 해외주식으로 약 1조원이 유입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평균 해외주식 거래 액수는 이벤트 시행 전과 비교해 약 50배 급증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Super365가 국내·미국 주식을 '완전 제로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업계 유일한 계좌라는 점이 알려지며 자산 유입 속도가 빨라졌다"며 "자산 증가 속도에 발 맞춰 MTS 개선, 서버 증설 등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태 기자 jtkim@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 : 김종상 편집인 : 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