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천]](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415/art_17441904386361_e9f79c.jpg)
▲ [사진=동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 특허법인 태평양(대표변리사 이종욱),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유욱)이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해 (사)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집씨통’ 키우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은 태평양과 동천이 2021년부터 벌써 5년째 진행한 대표적인 ESG활동이다. 집씨통에서 키운 묘목으로 도시숲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환경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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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도토리나무 씨앗을 심어 약 100일 동안 키운 후 난지도 노을공원에 기증하고 있다.
올해 집씨통 봉사에는 태평양과 동천 임직원 및 가족 102명이 참여했으며, 7월경 노을공원으로 옮겨져 ‘나무자람터’에서 약 2~3년 더 성장한 후 노을공원 경사면에 식재될 예정이다.
동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산불로 훼손된 산림 복구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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