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앤밀도 광화문점. [사진=매일유업]](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2953545516_8776e9.jpg)
▲ 폴앤밀도 광화문점. [사진=매일유업]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프리미엄 식빵 브랜드 밀도와 협력해 지난 21일 광화문에 ‘Paul & meal°(폴앤밀도)’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기존의 커피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메뉴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폴앤밀도 매장은 ▲폴 바셋 커피바 ▲상하 아이스크림바 ▲밀도 베이커리 등 세 가지 공간으로 나누어져 각 브랜드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밀도는 매장에서 매일 직접 구운 신선한 빵을 제공하며, 광화문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메뉴도 별도로 선보인다.
상하 아이스크림바에서는 다양한 아이스크림 메뉴를 준비해 인기 플레이버 4종을 상시로 판매하며, 플레이버는 시즌별로 새롭게 교체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디저트 컵과 다양한 토핑 아이스크림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폴 바셋 관계자는 “최근 베이커리 카페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커피와 빵,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모든 메뉴의 맛이 만족스러운 곳은 찾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폴앤밀도 매장은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 분야에서 맛을 인정받은 두 브랜드가 콜라보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엠즈씨드는 이번 광화문 폴앤밀도 매장을 시작으로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메뉴를 강화한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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