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임직원이 지난 13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출처=한화그룹]](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625/art_17500633298671_6e955b.jpg)
▲ 한화 임직원이 지난 13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출처=한화그룹]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그룹은 지난 13일 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당시 한화 임직원 40여명은 경기도 연천군 임진농협 관내 사과농가에서 적과(열매솎기), 과원정비 및 농경지 정리 작업 등 지역 농가 어르신들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성준 한화 사원은 “비록 하루 동안 짧은 시간의 도움이었지만 농가에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내손으로 가꾼 사과가 장차 가을이 되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게 된다고 하니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찬 한화 인사지원팀 팀장은 “한화와 농협이 함께 추진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며 “이러한 활동이 정례화된다면 참여 임직원들에게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과 땀흘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화는 한화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한데 이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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