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코스피 지수가 5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식시장 상승 국면에서 과세 이슈가 부각되면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변액보험이 투자 대안으로 거론된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료 일부를 국내외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하는 변액보험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 비과세 규정이 적용된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실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0월 기준 변액보험 시장에서 초회보험료와 누적수입보험료 모두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초회보험료는 8936억원으로 집계됐고, 누적 수입보험료는 2조400억원을 기록했다. 초회보험료는 신규 계약 체결 직후 납입되는 보험료로, 신규 고객 유입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다.
변액보험은 계약을 10년 이상 유지하고 관련 세법을 충족할 경우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 비과세 요건에 따라 비과세 규정이 적용되고, 이로써 15.4%에 달하는 이자소득세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비과세 한도는 월납 기준 최대 150만원, 일시납은 1억원이다.
또한 해당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구조인 만큼 보험 소비자에게 물가상승에 따른 보험금 가치 변화를 보완해 줄 수 있다.
게다가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은 다양한 국내외 펀드에 투자하므로 글로벌 투자까지 가능하다.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할 경우 연간 해외 주식 매매 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22%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만, 변액보험을 통한 해외 자산 투자에 대해서는 해당 과세가 적용되지 않는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실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 60’ 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125.2%, ‘글로벌 MVP 주식형’ 펀드는 166.4%로 집계돼 눈길을 끈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AI웰스테크운용본부장은 “변액보험은 알찬 포트폴리오 구성과 능동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보장, 투자, 비과세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일석삼조의 재테크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변액보험 상품을 통해 더 많은 투자자가 안정적인 은퇴를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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