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종희)이 지난 14일 인천SSG 랜더스필드 홈구장에서 제60회 모범납세자들을 초청해 두산베어스와 SSG 랜더스간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야구 관람에 앞서 인천지방국세청 간부들과 모범납세자들이 함께 환담을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범납세자 ㈜드림아스콘 서정윤 대표가 시구를, 벨톤보청기‧의료기 정순옥 대표가 시타를 맡아 게임의 시작을 알렸다.
야구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성실납세 감사 영상을 송출하고, 야구장 1층 광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국선대리인 제도, 미수령환급금 찾아가기, 차명계좌 근절,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전시 등 대국민 홍보를 실시했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경기 결과는 씁쓸했다.
SSG 랜더스는 초반 2점을 먼저 따며, 기세를 올렸지만, 두산 베어스는 3회초 좌월 솔로 홈런, 볼넷 출구, 중전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따면서 역전, 이후 안타와 홈런으로 SSG 랜더스를 몰아붙이며 11점을 따냈다. SSG 랜더스는 9회초 1점 만회를 했지만, 참패와 더불어 6연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다음 날인 15일 경기에서 SSG 랜더스는 다시 인천 홈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6 대 0으로 격파하고, 연패를 끊어냈다.
하루만 경기를 늦게 봤어도 인천 홈팀 완승, 연패 종료라는 추억을 쌓을 수 있었겠지만, 그나마 다음 날이라도 연패를 끊어낸 것이 홈팀 팬들 입장에선 다행이었다.
한편, 박종희 인천국세청장은 “모범납세자분들을 모시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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