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연세병원, 20주년 기념 워크숍 개최… '행복을 주는 병원' 지향

2019.03.26 16:26:4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신촌연세병원이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1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주임 급 이상 중간 관리자로 구성된 6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병원의 발전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면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촌연세병원 직원들은 워크숍에서 20년간 병원이 받아온 사랑을 고객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돌려줄지, 질병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법과 운동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촌연세병원은 1999년 마포구 창전동에 80병동 5개 진료과 및 3개 전문센터로 개원한 준 종합병원이다. 2005년에 현재 위치로 확장 이전해 수지접합 센터를 중심으로 최첨단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며 성장해온 결과, 마포구를 대표하는 병원이 되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전문 의료진과 전문센터를 확충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응급진료 운영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는 병원이다.

 


신촌연세병원이 오늘날 지역구 특화 병원의 위치를 확립할 수 있었던 것은 김영진 병원장을 비롯한 전 의료진이 진료 체계의 질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뒷받침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3.0 초정밀 MRI 및 비수술 로봇형 척추디스크 치료기(ATT) 등 최신 의료기기를 도입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진료서비스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불우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이바지는 물론 해외까지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경영을 지향해 해외 결연 아동 후원활동은 어느덧 수백 명을 달성했으며, 해외 빈민지역 초등학교에 물품 및 후원금 지원사업과 자매결연 등으로 해외봉사활동까지 영역을 넓혔다.

 

김영진 병원장은 “신촌연세병원이 20년 동안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이곳을 믿고 찾아준 고객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관점이다. 병원을 믿고 찾아준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기대에 부합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촌연세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따뜻한 병원이 되고자 ‘행복을 주는 병원’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 직원이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의료서비스에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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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회 기자 meetagain@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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