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원 원장, ‘엄지의 제왕’서 보톡스 관련 오해와 진실 공개

2019.03.27 15:21:3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26일 MBN ‘엄지의 제왕’ 323회는 ‘처진 피부 되살리고 탱탱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조주원 성형외과전문의가 ‘보톡스’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조주원 원장은 “다양한 ‘보톡스’ 제품이 시중에 나와있지만, 가격 보다는 정량을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톡스를 시술 할 때) 정량을 사용한다면 제품에 상관없이 효과는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어 “항간의 소문으로 보톡스의 가격에 차이가 있는 이유가 보톡스에 물을 타기 때문인가”라는 현영과 송채환의 질문에 조주원 원장은 “보톡스는 원래 원액을 식염수에 희석하여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가격이 너무 저렴한 경우는 일정량 이상의 식염수를 희석시켜 그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시술 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톡스는 대부분 원리가 같고 성분 또한 비슷하기 때문에 수입산과 국산 모두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음을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엄지의 제왕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자신 있게 밝히는 살아있는 건강 정보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건강을 지키는 비결을 알려주는 장수 메디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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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회 기자 meetagain@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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