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속눈썹영양제로 잘 알려진 일본 미크로겐 브랜드에서 모발영양제 ‘미크로겐 영양제’를 5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탈모인구가 1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미크로겐 영양제의 출시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꾸준히 한국에서도 인기중인 미크로겐연고에 이어 미크로겐 영양제 개발로 시장점유율을 늘려갈 것”이라며 “탈모가 나타났다는 당혹감으로 인해 다양한 탈모관리법을 찾을 수 있지만 모발은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지표이기에 모발 자체에만 집중하는 것보다 원인에 집중하여 지속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밝했다. 

그는 “단 탈모샴푸, 두피샴푸 등 탈모방지 기능성 샴푸나 탈모예방법, 미녹시딜, 두피건선관리 등 머리숱 많아지는 법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면서 “그런 만큼 영양제를 섭취할 경우에는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에 꼭 제품의 권장 섭취량과 섭취 방법을 확인하고 잘 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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