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종합비타민을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페쉬(SPASH)가 눈 건조 증상과 노화로 인해 침침한 눈에는 루테인이 함유된 식품이나 눈 건강 보조제를 통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노안이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안구 노화 현상 중 하나로, 가까운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먼 곳과 가까운 곳을 교대로 볼 때 초점 전환이 늦어진다면 이미 노안이 찾아왔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현대인의 눈 노화 속도는 빨라지고 있으며 이른 눈의 노화로 병원, 클리닉을 찾는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3대 실명질환(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발병률은 최근 4년 새 약 44% 가량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눈의 중심 시력 건강과 밀접하게 관계 있는 것은 망막 황반부에 밀집된 황반색소로, 황반변성은 눈의 노화, 유전적 요인, 독성, 염증 등의 이유로 황반색소가 줄고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 감소를 유발하고 심할 경우 시력 상실까지 이어지는 질환이다. 2011년 9만 1000여명이었던 황반변성 환자가 2016년 14만 6000여명으로 5년간 약 61% 증가했다.

황반은 망막 가장 안쪽에 위치해 물체를 알아보고 색을 구별하는 역할을 한다. 황반색소는 25세를 기준으로 60대가 되면 절반 정도로 양이 감소하는데, 밀도가 감소하게 되면 눈이 침침해지고 피곤함과 통증의 원인이 되며, 심하면 황반과 주변의 손상이 나타난다. 황반의 중요한 재료는 바로 루테인으로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종합비타민 스페쉬 관계자는 “루테인 섭취에 좋은 음식으로는 케일, 시금치, 깻잎, 애호박 등 녹황색 채소가 있으며 하루 권장 섭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6~20mg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외부에서 식품이나 영양제 제품으로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SPASH 루테인 모이스트’는 목넘김이 편한 325mg의 작은 연질 캡슐로 이루어져 있으며, 루테인을 최대 20mg까지 섭취할 수 있다. 부가적으로 하루 600mg의 건조한 눈을 촉촉하게 도와주는 EPA, DHA함유 유지와 항산화 영양소까지 한번에 섭취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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