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TIP] 눈가 눈밑 피부 관리, 피부장벽 강화 돕는 EGF 성분 아이세럼·크림

2019.05.03 09:09:4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동안의 가장 큰 적은 주름이다.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곳곳에 생겨나지만, 대개 가장 직관적이고 직접적으로 나이의 영향이 보이는 곳은 눈가와 목의 주름이다.

 

목은 얼굴에 비해 피부가 70% 이상 얇고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다. 얼굴에서는 특히 눈가 주름에 주의해야 한다. 눈 밑, 눈가 피부가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적고 피부가 얇으면서도 눈 깜박임과 같은 근육의 움직임이 잦다. 또한 손으로 자주 비벼 피부에 마찰이 일어나는 부위이기도 하다.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피부 두께가 두꺼워 쉽게 주름이 지지 않지만, 한번 주름이 패이면 깊고 진하게 생긴다. 여자는 남자보다 일찍 관리를 시작하는 대신 잘못된 메이크업 습관 등을 이유로 눈가 주변에 자주 자극을 주게 된다.

 

노화가 진행된 피부는 탄력이 떨어지고 처짐 증상이 나타나며 건조함은 잔주름을 유발한다. 빠르면 30대부터 눈가 주름과 피부 쳐짐이 나타나므로 20대부터 예방하는 것이 좋다.

 


한번 깊게 패인 눈가 주름을 완전히 없애는 법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잔주름은 데일리 케어를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건조함은 피부 탄력을 저하시키고 주름의 원인이 되므로, 주름 관리에 있어서 수분 케어는 필수다. 생활 속 하루 1.5~2L의 충분한 물 섭취, 실내 적정온도를 18~20도로 유지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는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다.

 

또한 아이크림, 세럼, 아이스틱 등 눈가 케어 세트를 꾸준히 바르는 것도 피부결 개선과 진정에 도움이 된다. 주름뿐 아니라 칙칙한 인상을 유발하는 다크써클 관리에도 촉촉한 아이크림이나 아이패치를 적절히 활용하면 안색 개선에 효과적이다.

 

동안 피부 열풍과 인기에 힘입어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H&B스토어에서도 저자극 아이크림 및 각종 아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인기 순위 제품이더라도 제형과 성분을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이지에프 바머 브랜드의 스테디셀러템 ‘EGF BOMBER 아이 세럼’은 눈가의 잔주름 및 굵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EGF 효능으로 꼽히는 강력한 세포 증식 효과가 주목받으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탄탄한 피부 장벽으로 관리해주며 연약한 눈가 피부 보호 및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지친 눈가를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고 부드럽게 케어해준다.

 

피부 전문가는 “눈가는 얼굴의 다른 피부보다 얇고 건조해 주름이 지기 쉬운 부위로 풍부한 영양, 보습 제품으로 별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며 “눈가 피부를 관리할 때 미간을 대각선 모양으로 X자 그리며 마사지해주고 미간에서부터 눈썹 끝까지 부드럽게 쓸어준 다음, 아이크림이나 세럼을 바른 부위를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바깥으로 마사지해주면 눈가 주름 제거와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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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kes@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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