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대만의 브라운슈가버블크티 브랜드 ‘쩐주단’이 지난 3월 말 부산 남포동에 론칭 이후 인기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우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쩐주단의 흑설탕밀크티와 관련된 방대한 양의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유명 먹방 유튜버인 나름TV의 ‘대왕밀크티 24시간 먹기’의 경우 짧은 기간에 183만 조회수를 올리기도 했다.
쩐주단 코리아가 공개한 부산본점 판매 자료에 따르면 평일 최대 1000잔, 주말 최대 1500잔으로 일일 평균 1000잔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쩐주단 코리아의 관계자는 “5월 대구백화점 입점하여 오픈 준비 중이며, 6월 중순 종로에 교육장을 마련하여 서울 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7월 홍대에 직영점을 오픈하여 쩐주단의 대박행진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가맹사업에도 매진해 오는 6월까지 매주 가맹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쩐주단은 홍콩에서 주최된 부적절한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음식 중 최고의 맛을 찾아 수여하는 글로벌 푸드어워즈 Anti Additive Association에서 브라운슈가버블밀크티 부분 투스타를 수여받았다.
쩐주단의 관계자는 이와 관련 “A.A. Taste Awards가 더욱 영광스러운 것은 가장 건강한 음료라는 것을 증명 받았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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