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TIP] ‘센텔라 연고, 크림’ 화장품, 여드름흉터 자국 재생 케어 효과

2019.05.28 09:00:41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청소년기의 여드름이 주로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생겨난다면 성인여드름은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이 주된 원인이 된다. 이마나 볼에 좁쌀처럼 돋아나는 좁쌀여드름이나 염증을 동반한 화농성여드름 등 여러 형태로 생기는 여드름은 깔끔한 인상을 해쳐 사회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일쑤다.

 

특히 화농성여드름의 경우 증상이 심해지거나 잘못 건드리면 흔적이나 착색, 패인 흉터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 번 생긴 착색흔적이나 흉터는 쉽게 제거하기 어렵고 화장으로도 감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

 

때문에 여드름성 피부를 가진 이들이라면 여드름 자체의 치료방법뿐 아니라 여드름 흉터를 없애는 방법 또한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패인 흉터나 착색을 연하게 만들어주고 얼굴에 남은 여드름 흔적을 지워주는 약이나 연고, 크림 등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얼굴 여드름흉터를 완화시키는 재생크림이나 연고의 주된 성분으로는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식애씨드 등을 꼽는다. 상처치료와 피부궤양 회복 효과를 가진 병풀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가장 보편적인 여드름연고로 소개된다.

 


센텔라 로션, 연고와 병풀크림 등은 약국 외에도 드럭스토어에서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인기 순위 제품이더라도 제형과 성분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

 

민감성화장품 브랜드 티에스는 얼굴과 몸에 남은 여드름의 착색 및 흉터를 진정해주는 'TS 센텔라스카 연고'를 선보이고 있다.

 

상처 회복에 좋은 병풀에서 추출한 유효성분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식애씨, 아시아틱애씨드가 고농축된 프리미엄 연고 제품이다.

 

연고보다는 크림 형태의 제형으로 메이크업 전단계에서 발라도 피부에 밀착되는 장점이 있는 만큼, 남자와 여자 누구나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 함유된 시카 성분은 여드름 흔적 완화뿐 아니라 건조함과 각질의 진정, 피부 보습막 형성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하다.

 

한편 여드름이 생겼을 때 흉터를 남기지 않도록 미리 방지하는 관리법도 중요하다. 일본에서 유행해 국내에서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 여드름패치는 여드름 부위에 붙여 자연적으로 가라앉게 해주는 용도로, 흔적이나 흉터를 남기지 않는 방법으로 자주 사용된다.

 

전문가들은 “여드름 흉터나 상처는 제거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여드름이 생기면 함부로 손을 대 번지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여드름이 늘고 있는 요즘에는 항상 손과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춰 여드름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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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kes@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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