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어린 나이에 감금도 당해…대체 왜? "자해 반복해 갇혀 울고 매달렸다"

2020.01.24 22:36:19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문주란이 어린 나이에 데뷔한 결과를 전했다.

 

오늘(24일) JTBC '슈가맨3'에 출연한 가수 문주란은 나이 14살에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어린 나이부터 시작된 방송 생활이 그녀를 힘겹게 했다.

 

문주란은 어린 나이부터 시작된 가수 생활로 인한 고통으로 반복된 자해, 자살시도를 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문주란은 "방 안에서 연탄불도 피워봤고, 약도 먹고, 자해도 많이 했다. 그런 짓을 반복하니까 작고한 박춘석 선생님이 나를 정신병원에 가뒀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진짜 정신병자가 될 것 같더라. 그래서 꺼내달라고 울고 매달려 결국 나오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어린 나이에 수많은 시련을 겪은 가수 문주란, 그녀는 현재까지도 홀로 살아가고 있다.

 

이에 대해 문주란은 "내 인생은 여자로서 실패했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외로웠기 때문에 내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생긴 것이다"라며 자부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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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kes@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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