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연13.80% 추구 Twin-Win ELS' 100억 한도 판매

2020.02.11 12:02:18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신상품 ‘해외주식형 Twin-Win ELS’ 를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Twin-Win ELS는 기존 일반 스텝다운 조기상환 구조에 기초자산 성과에 연동되는 만기 구조를 합친 상품이다. Twin-Win 구조의 핵심은 만기 양방향 옵션에 있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면 사전 약속된 확정 수익을 주고 투자가 끝난다.

 

그렇지만 조기상환 되지 않으면 기초자산의 성과대로 수익률이 결정된다. 이 때 투자기간 동안 -50%이상 떨어진 적이 없다면 양방향 옵션에 따라 기초자산이 하락해도 수익이 생긴다.
 
이번에 나온 NH투자증권 ELS 19184호는 애플(Apple), 페이스북(Facebook), 넷플릭스(Netflix)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2년이며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매 4개월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에 비해 90%이상(6/12/18개월), 85%이상(24/30개월)이면 연 13.80%(세전) 수익을 주고 조기 상환된다.
 
만기(24개월) 상환될 경우에는, 기초자산 가격이 전부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이면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 상환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미만이라 해도 2년 동안 -5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수익이 생긴다.

 

다만 투자 기간 동안 -50% 이상 대폭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에는 기초자산이 하락한 만큼 원금 손실이 생긴다.
 
서혁준 NH투자증권 Equity솔루션부 부장은 “최근 글로벌 증시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당사의 Twin-Win ELS는 증시의 향방이 모호한 시점에서도 꽤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지금과 같은 시장 상황에 적극 고려해 볼만한 상품이” 이라고 추천했다.

 


이 상품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각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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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성 기자 lucky@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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