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나이, "라면·소주만 먹고 죽으려고 했다" 전 남편 때문에 겪게 된 고통…왜?

2020.11.06 01:22:46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정수라 나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그녀의 방송 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정수라 나이 등 관련 키워드들이 끊임없이 오르내리고 있다.

 

나이 뿐 아니라 이혼 소식 또한 다시 회자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해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출연한 정수라는 "난 남편한테 다 줬다. 자금이 무려 20억 원이었다. 그쪽은 사랑이 아니었다는 걸 알고 더 자괴감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달동안 소주, 라면만 먹고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 하지만 엄마, 언니 때문에 참았다"라며 눈물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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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kes@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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