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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천세무서, 29일부터 괴안동 청사에서 업무개시

부천세무서에서도 업무가능 ‘내달 1일까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내달 2일 개청하는 남부천세무서가 오는 29일부터 경기도 부천시 경인옛로 115(괴안동 6-5) 한스프라자 건물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부천세무서의 관리 인원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고, 납세자 편의와 세원관리 효율성을 위해 세무서 신설이 꾸준히 요청해왔다.

 

특히 옥길공공주택지구 및 인근 스마트복합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 계획으로 크게 늘어날 세무행정 수요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남부천세무서 조직은 5개과‧1담당관실(13팀‧2실), 총 정원 93명이며, 관할 구역은 도당동을 제외한 부천동(舊원미1·역곡·춘의), 심곡동(심곡·舊원미2·소사), 대산동(심곡본·송내), 소사본동(舊소사본·소사본3), 범안동(범박·옥길·계수·괴안)이다.

 

29일 괴안동 이전 후에도 정식 개청 직전인 내달 1일까지 부천세무서에 인력을 배치해 납세자가 부천세무서와 남부천세무서 어느 곳에서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배상록남부천세무서 개청준비단장은 이번 세무서 신설로 국민에게 한층 더 다가설 수 있게 된 만큼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남부천세무서는 지하철 1호선 소사역과 역곡역 사이 한스프라자 건물에 입주하고 있으며, 교통편으로는 버스노선(간선) 10, 12, 20, 25, 55, 55-1, 60이 있으며, 마을버스 021번 남부천세무서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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