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강원 삼척시가 6천81억원 규모의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을 삼척시의회에 제출했다.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은 올해보다 164억원(2.7%) 늘어난 규모다. 부문별 세출 규모에서는 사회복지가 1천529억원(25.1%)으로 가장 많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858억원(14.1%), 환경 686억원(11.3%), 문화관광 및 교육 590억원(9.7%), 수송교통 및 지역개발 565억원(9.3%),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260억원(4.3%) 등 순이다.
삼척시는 "재정의 효율성 극대화 기조로 미래 성장 동력 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 안전·삶의 질 제고 등에 재원을 우선 배분했다"며 "활력 있는 지역경제 환경 조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구현, 시민 중심·행복 삼척 비전 실현 등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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