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컴투스, ‘서머너즈원: 크로니클’ 초읽기…16일 국내 론칭

PC버전, 클라이언트를 설치 후 접속 가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의 하반기 기대 신작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MMORPG로, 오는 16일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다.

 

플레이어가 소환사 캐릭터 외에도 세 마리의 소환수 조합으로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

 

컴투스는 “기존 MMORPG 문법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재미가 기대된다는 반응이다”라며 “특히, 론칭 버전에서만 350여 종의 소환수가 적용되고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소환수가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만큼, 동종 장르 게임에서는 없었던 무한한 전략의 묘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크로니클'은 모바일 플랫폼 외에 PC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환경을 적용하고, 보다 다양한 게임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PC버전은 컴투스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하이브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의 전용 런처와 PC클라이언트를 설치한 후 접속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PC 플랫폼의 보다 넓은 모니터로 매력적이고 화려한 MMORPG '크로니클'의 그래픽과 전투신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크로니클'은 '보는 게임'이 아닌 '하는 게임'의 재미를 추구하며, 수동 플레이의 맛을 높였다. 기믹 등을 풀어나가는 던전과 실시간 PVP, 전장 등 다른 유저와의 경쟁 콘텐츠 등에서는 정교하고 몰입도 높은 수동 조작이 요구된다. 유저들은 PC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한 플레이를 통해 더 큰 '손 맛'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실시한 태국 베타 테스트에서는 전체 참여자의 60%가 넘는 유저가 PC를 이용해 플레이를 즐겼다. 실제 PC플레이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PC를 통한 한층 맛깔 나는 크로니클의 재미를 방증했다.

 

컴투스는 PC 플랫폼 외에도 연내 글로벌 출시 이후 시점에는 스팀과 에픽게임즈와 같은 추가 PC 플랫폼과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해 전 세계 많은 게임팬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 하루 전인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한다. 안드로이드(AOS), 애플(iOS),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Windows) 등 모바일PC 플랫폼에서 사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15일 오전 10시부터 23시 59분까지 게임 캐릭터의 사전 생성도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