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 산업

컴투스홀딩스 '이터널소드', 신규 영웅 ‘리카’ 등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소드: 군단전쟁(Eternal Saga: Region Tactics)’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야차 종족의 신규 영웅 ‘리카’가 등장했다. 리카는 힐러 타입으로 전술기, ‘여우 신령의 분노’를 활용한다. 해당 스킬은 여우 불을 폭발시켜 근처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마법 공격력에 비례해 아군을 회복시킨다. 아군을 보호하고 방어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스킬로 거친 전장에서 용병단의 생존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야차 종족의 소울웨폰 3종이 새로 추가됐다. 야차 도보무사가 사용하는 ‘피의 태도’, ‘야차 치도병’이 사용하는 ‘반격의 치도’, 야차 대궁병이 사용하는 ‘용이 서린 대궁’이 등장해 야차 종족의 전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경험치 증가, 이동 속도 및 공격력 증가 등 다양한 옵션으로 용병단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유물 15종이 추가되어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콘텐츠 확장과 함께 유저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길드레이드, 보스전, 무한대전, 고블린 광산과 월드맵 스테이지 등 대표 콘텐츠들에 새로운 단계가 추가됐다. 길드전에서는 길드원들을 신속하게 배치하는 ‘빠른 배치’ 기능이 추가되어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캐릭터를 초기화 하고 성장 재료를 돌려받을 수 있는 ‘캐릭터 초기화’ 기능이 더해져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지원한다.

 

가을을 맞아 ‘만추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달 25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접속과 월드맵 스테이지를 통해 이벤트 아이템 ‘단풍’을 획득할 수 있다. 모은 단풍으로는 마을의 뽑기판에서 신규 캐릭터 ‘리카’와 캐릭터 초기화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터널소드는 킹미디어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전략 RPG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팬 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