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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M&A 포럼…온‧오프 700여 명 운집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지난 1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제9회 광장 M&A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광장 M&A 포럼은 온‧오프라인 합쳐서 700여 명이 관심을 모았다.

 

세션 1 주제발표를 맡은 광장 김성민(사법연수원 36기)·박지혜 변호사(연수원 41기)는 ‘M&A 계약상 진술보장과 관련된 실무상 쟁점’을 주제로 M&A상 진술보장의 국내 법제상 의미와 쟁점을 짚었다.

 

발표자들은 ▲진술보장의 의미와 기능 및 ▲M&A 실무에서 자주 문제되는 쟁점 ▲관련 협상 시 유의사항 등을 통해 M&A 계약에서 진술 보장 관련 조항을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션 2에서는 광장 이승환(연수원 36기)·홍형근 변호사(연수원 42기)가 ‘공개매수의 재조명-M&A에서의 활용과 주요 이슈’를 주제 발표했다.

 

공개매수는 점점 각광받는 이슈로 ▲공개매수 제도의 주요 내용 ▲우호적 M&A 와 적대적 M&A에서의 공개매수 관련 주요 이슈 ▲입법 논의가 진행 중인 의무공개매수 제도의 주요 내용과 이슈 등 실무가가 알아둬야 할 주요 이슈가 거론됐다.

 

 

광장 M&A 포럼은 급변하는 M&A분야의 최신 이슈를 소개하고, M&A 실무자 간 상호 교류를 위해 2015년 이래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광장 기업자문그룹 김현태 대표변호사(연수원 27기)는 “광장 M&A포럼은 국내 M&A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 전문가 집단인 광장이 고객 여러분께 드리는 보답의 기회이자, 광장이 그간 쌓아온 전문성을 M&A 실무자들과 널리 공유하는 시간”이라며, “매번 더 많은 분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해 주시고 극찬에 가까운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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