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신한금융(회장 조용병)은 23일 이사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주회사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사회는 우영웅·진옥동 신한은행 부행장을 지주회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신한은행측은 우 부사장의 경우 그룹 내 대표적인 전략기획 전문가로서 지주회사, 그룹 CIB 등 금융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니고 있는 점을 강점으로 뽑았다.
또한 진옥동 부사장에 대해서는 신한은행 오사카지점장, SBJ은행 법인장, 경영지원그룹 담당 경영진을 역임하는 등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두 사람은 임영진 부사장과 김형진 부사장이 각각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사장으로 선임되며 공석이 된 부사장 자리에 앉게 됐다.
[프로필] 우영웅(禹 英 熊) 부사장
▲1977. 2. 학성고등학교 졸업
▲1986. 2.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88. 2. 신한은행 입행
▲2015. 1. IB본부장
▲2016. 1.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2017. 1. 신한은행 부행장
[프로필] 진옥동(晉玉童) 부사장
▲1981. 2. 덕수상업고등학교 졸업
▲1996. 2. 중앙대학교 경영학 석사
▲1986. 11. 신한은행 입행
▲2014. 1. (日)SH캐피탈 사장
▲2015. 6. SBJ은행 법인장
▲2017. 1. 신한은행 부행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