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6.9℃
  • 구름조금강릉 14.9℃
  • 맑음서울 17.1℃
  • 구름조금대전 15.6℃
  • 흐림대구 14.5℃
  • 구름많음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16.0℃
  • 구름조금부산 16.9℃
  • 구름조금고창 16.7℃
  • 흐림제주 15.1℃
  • 맑음강화 16.6℃
  • 구름조금보은 15.1℃
  • 맑음금산 16.2℃
  • 구름많음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4.1℃
  • 구름많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보험

금소연, '좋은 생명보험사' 1위에 푸르덴셜생명 선정

안정성·소비자성·건성성·수익성 등 네가지 지표로 순위 매겨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2016년 말 기준 23개 생명보험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해 '2017년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를 선정한 결과 푸르덴셜생명이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8년째 정상을 지킨 푸르덴셜생명의 뒤를 이어 삼성생명, ING생명, 교보생명 등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금소연은 지급여력비율을 평가하는 안정성(40%), 민원과 소비자신뢰도를 평가하는 소비자성(30%), 위험가중자산과 부실자산비율을 평가하는 건전성(20%), 당기순이익과 총자산수익률을 평가하는 수익성(10%) 등 네 가지 지표를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안정성 순위로는 삼성생명이 1위에 올랐다. ING생명, PCA생명이 그 뒤를 이었다.

 

삼성생명 책임준비금은 158조5543억원으로 업계 전체중 29.1%를 차지하고 있고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의 책임준비금 점유율은 54.2%로 전년 54.9%에 비해 0.7%P 하락했다.
 
소비자성에서도 삼성생명은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푸르덴셜생명, 신한생명과 한화생명이 공동 3위에 올랐다.

 

건전성 부문으로는 푸르덴셜생명, ING생명, BNP 파리바 카디프생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이 좋은 생명보험사는 AIA생명이었고,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이 뒤를 이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