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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주요공시] 효성, 신한지주, KB증권 外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20일 장 마감 이후 21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다.

 

▲효성은 2017년 2분기 영업이익 219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3.6% 감소했다고 20일 공시했다. 1분기와 비교해서도 5.4% 감소했다. 다만 전 사업 부문에 걸쳐 흑자는 유지했다. 2분기 매출은 3조108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8% 늘었다. 1분기와 비교하면 8.3%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29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6%, 전 분기 대비 19.4% 줄었다.

 

▲거래소는 에스에프씨에 공시불이행(최대주주 변경 지연공시)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한다고 20일 공시했다. 부과벌점은 6.0점이지만 1.0점에 대해 공시위반 제재금 400만워을 대체 부과했다.

 

▲신한지주는 20일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81% 늘어난 1조1555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잠정 매출액은 같은 기간 11.47% 감소한 5조9580억원으로 집계됐다.

 

▲트레이스는 ‘터치 일체형 투명 지문인식 센서’ 부분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트레이스는 “본 특허는 당사의 투명지문인식 센서 제품 개발, 설계 및 제작 그리고 관련한 다양한 응용제품에 활용할 계획이며 지적 재산의 관리 및 사업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노스는 한국거래소가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대해 “최근의 주가급등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20일 공시했다.
 
▲유지인트는 기존 이승환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성민, 정성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유지인트는 “이승환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파수닷컴은 ‘데이터베이스에서 암호화된 필드에 대한 색인 생성 방법 및 장치’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파수닷컴은 “본 특허는 2015년에 국내에서 취득했던 것으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본에서도 동일한 내용으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신라젠은 항암제인 펙사벡(Pexa-Vec)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중국에서의 임상 3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신라젠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로부터 임상 3상 개시 승인을 받았다”며 “현재 총 16개국에서 간암 대상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 3상시험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97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3%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9444억원으로 16.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5301억원으로 14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KB증권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93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2101억9400만원으로 31.69% 늘었다. 같은 기간 177억31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가 늘었다.

 

▲CJ씨푸드는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4% 증가한 10억원이라고 20일 공시했다. 잠정 매출액은 같은 기간 3.5% 감소한 39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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