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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제52회 납세자의 날’ 성실납세문화 전파

모범납세자 등 총 249명 수상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한년)이 5일 오전 11시부터 청사1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 세정협조자, 초청인사, 종사직원 등 1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기수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본부장, 정분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장,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엄재홍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장, 김안석 부산지방국세동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모범납세자 등 포상, 납세자 대표(조성제 회장) 기념사,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의 기획재정부 장관 치사 대독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청에서는 모범납세자 12명, 아름다운 납세자 4명, 세정협조자 4명, 우수기관 2개 기관, 유공공무원 4명 등 총 26명이 기획재정부장관 등을 수상했고, 부산청 관내 17개 세무서에서는 모범납세자 140명, 세정협조자 31명, 유공공무원 52명 등 총 22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 후 김한년 청장은 모범납세자 및 초청인사와 점심을 함께 하면서 수상소감을 경청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부산청과 산하 세무서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33번째(3월 3일), 52번째(제52회) 방문객에 대한 축하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청소년세금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청사 1층 세미래홍보관에서 세금교육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는 국세청 및 세무서 홈페이지에 연중 게시하고, 일정 기간 세무조사 유예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 일일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을 위촉하여 성실납세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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