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윤창인 회계사, 국세청 세무조사 핵심 체크포인트 특강

오는 27 일 '국세청 세무조사와 관할세무서 과별 업무처리 절차' 개강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온라인 조세정보 서비스 이택스코리아 부설 더존비즈스쿨에서는 세무사, 회계사 및 실무종사자를 대상으로 '국세청 세무조사와 관할세무서 과별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실무강의를 진행한다.

 

이택스코리아 관계자는 “국세청 출신 윤창인 공인회계사(다율회계법인)가 현직시절 조사공무원 및 세무서에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세무실무자들이 세무조사에 대응하고 관할세무서 업무를 진행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회계사는 책에 담기 어려운 내용을 부연설명하고 강의 중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이해도를 높여 실무적응력을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업계 종사자에겐 신뢰감 있는 세무 서비스로 신규 고객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세청 사후검증과 세목별 세무실무(p1,461)‘서는 세무서 과별 업무처리절차를 설명하고 있으며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명의위장, 서면분석, 소득합산표, 과세자료, 개별환급 처리절차를 설명

▲ 무신고, 기한후신고, 경정청구, 수정신고 시 세무서 내부처리절차를 설명

▲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의 고충민원, 영세납세자지원 업무에 대한 설명

▲ 법인납세과의 사후검증 대상자 선정을 위한 분석방법 및 분석사례 제시

▲ 개인납세과의 사후검증 포인트 및 세무조사관과의 쟁점사항 정리

▲ 재산세과의 양도소득세 등 사후검증 대상자 선정 및 항목별 쟁점사항 정리

 

‘국세청 세무조사 금융조사와 조세범칙조사 조세불복실무(p1,605)’서는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부터 최종 종결시까지의 업무흐름과 각 단계에서의 조사공무원의 업무 및 세무대리인의 역할을 소개하고 있으며, 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법인제세 통합조사, 개인사업자 통합조사, 부가가치세 조사, 자료상 조사의 설명

▲ 자금출처조사, 주식변동조사, 상속세 조사, 증여세 조사, 양도소득세 조사의 설명

▲ 조세범칙조사 조사대상자 선정, 조세범칙조사의 착수, 진행 및 종결이후의 절차 설명

▲ 금융조사는 언제 실시되며, 금융조사 대상자의 범위 및 진행절차에 대한 설명

▲ 예치조사(장부서류 일시보관) 대상자는 어떻게 선정되며, 그 진행절차에 대한 설명

▲ 중복조사의 범위와 예규 및 판례를 통한 상세한 설명

▲ 조사연기, 조사기간 연장, 조사중지, 조사범위 확대의 사유와 그 진행절차에 대한 설명

▲ 세무조사 종료 후 부당한 부과처분에 대한 조세불복 절차의 설명

 

이 두 책은 국세청 업무의 두 축인 세무조사 업무와 관할세무서 과별 처리업무를 정리한 국세청 실무서적으로서 국세청 업무를 익혀야 하는 세무사, 회계사 및 세무종사자와 조세소송을 진행하는 변호사들에게 사무실 운영을 위한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창인 회계사의 특강은 올 7월부터 시작했으며 이번 특강은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7시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더존비즈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